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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결별인정, “국내외 오가는 일정 탓에 소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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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7:43
2013년 3월 27일 17시 43분
입력
2013-03-27 17:41
2013년 3월 27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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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하라·용준형 트위터
‘용준형 결별인정’
비스트 용준형 측이 카라 구하라와의 결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용준형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여러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 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등으로 만남이 소원해졌고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빛나는 길을 걸으며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길 바라는 두 사람의 마음을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항상 용준형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2011년 6월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트위터에서 ‘언팔(친구 관계를 끊음)’ 정황이 포착되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용준형은 현재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MONSTAR)’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27일 일본에서 8번째 싱글 ‘바이바이 해피 데이즈(Bye Bye Happy Days)’를 발표, 현지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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