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할 말 없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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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5일 08시 56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방송인 이경규가 ‘남격’ 폐지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폐지 소식 이후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딱히 할 말이 없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며 폐지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김준호는 “이제야 형들과 정이 들었는데 아쉽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제 네 콩트가 익숙해졌다. 섭섭할 거다”고 말했다.

또한 윤형빈은 “이제 막 결혼했다. 식당 열까 생각 중이다”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첫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최근 소재 고갈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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