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싱가포르 콘서트… 동남아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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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8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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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이날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홀에서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란 이름으로 5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한다.

작년 3월, 소속사 후배인 비에이피와 싱가포르에서 조인트 팬미팅을 벌였던 시크릿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시크릿의 이번 콘서트는 걸그룹으로서는 2011년의 소녀시대, 2012년의 투애니원, 원더걸스에 이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다.

시크릿은 콘서트 홍보를 위해 17일 싱가포르에 입국, 30여개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은 이번 싱가포르 콘서트로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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