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다이어트 고충 “힘들면 아이돌도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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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5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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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다이어트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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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제시카, 카라 구하라 등 걸그룹의 다이어트 고충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Y-STAR '궁금타' 녹화에서는 다이어트 특집을 마련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사인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걸그룹의 몸매 비결에는 상당한 고충이 따른다. 수지 담당 헬스 트레이너는 "나이가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류의 음식에 제일 약하다"며 자신이 음식을 먹고 있으면 "'선생님 혼자 먹는 거냐'고 말하며 버럭 화를 낸다"고 밝혔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봐 주지 않을 수 없다고.

제시카의 트레이너 또한 "운동이 너무 힘들면 제시카가 버럭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에서 소녀시대 유리, 서현을 담당하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는 유리의 삼지창 복근 운동법을 재연했다. 실제 유리는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매번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서현은 평소 바른생활 소녀 이미지답게 아침 일찍 운동하러 온다고. 또 카라 구하라는 매끈한 허리라인과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한 세트에 100번, 총 300번의 동작을 반복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에프엑스 크리스탈 11자 복근, 미쓰에이 수지 각선미 만들기 운동법이 소개됐다.

수지 다이어트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다이어트 고충, 힘내요", "수지 다이어트 고충, 아이돌도 참 힘들겠다", "수지 다이어트 고충, 저 고통 나도 알지", "수지 다이어트 고충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예쁜거구나", "수지 다이어트 고충 안쓰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으로 진행된 '궁금타'는 3월 17일 오후 3시 Y-STAR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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