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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수원 “전 여친 S여배우, 지금 드라마 출연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1:00
2015년 5월 23일 11시 00분
입력
2013-03-14 10:26
2013년 3월 1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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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이 방송에서 과거 여배우와 교제했던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1세대 아이돌 전설의 조상님 특집' 편으로 꾸며져, 젝스키스의 김재덕, NRG의 천명훈, H.O.T의 이재원이 출연했다.
장수원은 같은 팀 출신 김재덕의 요청으로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예전과 다름없는 '훈남' 외모로 MC들의 감탄사를 자아낸 장수원은 '아이돌 시절 연애'를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자 "팀(젝스키스) 활동 당시 여자 연예인과 교제했었다"고 털어놨다.
MC 규현은 "당시 장수원이 여자친구였던 배우 S양을 못 잊어 삭발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하자, 장수원은 "그건 아니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 삭발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럼 그 여자분은 지금 뭐하시느냐"는 질문에는 "드라마 촬영하며 잘 지내시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S양이 누굴까. 너무 궁금하다', '드라마 나오는 여배우들 리스트 뽑으면 금방 나오겠다', '네티즌 수사대 출동하시면 바로 알겠네' 등 호기심 가득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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