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사만다 바크스와의 열애설 부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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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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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사만다 바크스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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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사만다 바크스와의 열애설 부인 “미안하다”

할리우드 톱배우 러셀 크로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4일(현지시각) 러셀 크로우가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한 26살 연하의 사만다 바크스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미국 LA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거리를 거닐고 있는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의 인연은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서다. 두 사람은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경감과 에포닌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러셀 크로우 한 측근은 “사만다 바크스는 지난 2월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소매를 계속 만지는 행동으로 애정을 과시했다”고 귀뜸했다.

하지만 양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러셀 크로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한 잡지에 기사화가 됐는데 새미(사만다 바크스의 애칭)에게 미안하다”며 열애설을 조심스럽게 부인했다.

사진출처|‘러셀 크로우 사만다 바크스 열애설’ 영화 스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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