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곡을 무료로 공개한 이유는 이하이에 대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의 첫 번째 앨범 인트로곡 ‘턴잇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YG공식블로그와 유트브 이하이 채널에 가사와 함께 공개했다.
마치 ‘괴물 신인’ 이하이의 가요계 등장을 의미하는 듯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타블로가 작사를 맡았으며, 2NE1의 여러 히트곡에 참여한 쿠시와 ‘1,2,3,4’에 참여했던 리디아 백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턴잇업’이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음악을 크게 틀고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느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하이 특유의 음색이 멋을 더하는 이 곡의 가사에는 이하이가 SBS ‘K팝스타’ 출연했을 당시부터 YG에 들어와 데뷔하기 위해 고생했던 과정들이 담겨 있다.
작사를 담당한 타블로가 곁에서 이하이를 지켜보며 가사를 쓴 것. 여기서 이하이를 향한 타블로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노래를 들어 본 네티즌들은 “이하이 턴잇업, 인트로곡부터 대박이네”, “이하이 턴잇업 들으니 이번 앨범 더욱 기대된다”, “역시 음색 최고!”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YG측은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3월 1일?’ ‘3월 7일?’ ‘3월 21일?’이라는 날짜로 이하이의 프로모션을 암시한 바 있다. 3월 1일 인트로 곡이 공개됨에 따라 7일과 21일에도 각각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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