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월 7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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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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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월 7일 내한 확정

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와일드 액션 로맨스 ‘장고: 분노의 추적자’(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의 주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3월 7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날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회견과 팬들과 만나는 레드카펫을 통해 보다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7일, 전격 내한해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날 오후 2시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저녁 6시 30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전 세계에 이어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이야기.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욕망의 마스터 ‘캔디’로 분해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미 해외 언론과 평단은 “멋지게 미소 짓는 사탄! 정말로 자신이 즐기는 배역을 연기했다”(타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빛을 발한다. 세련됨과 광기를 넘나드는 명연기”(커밍 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US 위클리 매거진), “마치 자석과 같이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씨네 뷰), “퇴폐적이고 타락한 악당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뉴욕 옵저버) 등의 극찬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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