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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장미꽃 사연, “신성일이 교도소에서…” 관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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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15:25
2013년 2월 22일 15시 25분
입력
2013-02-22 15:12
2013년 2월 2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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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배우 엄앵란이 생애 최고의 선물로 장미꽃을 꼽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토크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 엄앵란은 “생애 최고의 선물은 무엇이었냐”는 MC의 질문에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은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남편 신성일이 철창 너머로 주었던 장미꽃이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엄앵란은 “남편 신성일이 국회의원을 하다 금품수수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 그 때 이틀에 한 번씩 면회를 갔는데 어느 날은 교도관이 불쑥 나에게 장미꽃을 주더라”고 사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는 신성일이 결혼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던 것.
이에 엄앵란은 “남편은 자유롭지 못한 신분임에도 나를 위해 교도소 정원의 장미꽃을 꺾어 철창 너머 교도관을 통해 전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고 한다.
또한 신성일의 로맨틱한 행동에 감동한 엄앵란은 “당시 남편과 나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오열했다. 마치 영화 ‘너는 내 운명’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었다”고 밝혀 패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당시 받았던 장미꽃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앵랑 장미꽃 사연 슬프네”, “정말 영화 같은 상황이다 ”, “엄앵란 장미꽃 받고 어떤 기분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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