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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남편 오현경, 알고보니 잔소리 대마왕? 사연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2 11:00
2013년 2월 22일 11시 00분
입력
2013-02-22 10:58
2013년 2월 2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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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윤소정이 남편 오현경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윤소정은 아들 오세호 씨와 함께 출연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했다.
윤소정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잔소리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남편 오현경은 종이에 잔소리를 적어놔 벽에 붙여놓는다. 설거지할 때 물을 튀게 하지 말아라, 음식은 가까운 데 있는 것만 먹어라 등을 적어놨다. 남편 잔소리가 웃겨 종이 밑에 문의전화 전화번호를 써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남편 오현경이 적어놓은 메모가 공개되기도 했다.
윤소정 오현경의 아들 오세호 씨는 “아버지는 법 없이도 살 분이 아니라 아버지가 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소정 남편 오현경 이렇게 꼼꼼한 사람이었어?”, “지킬 것은 지키는 강직한 사람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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