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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나쁜남자’ 정의, “공감 200%… 이 말이 딱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8 22:11
2013년 2월 18일 22시 11분
입력
2013-02-18 22:07
2013년 2월 18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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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N
‘안선영 나쁜남자’
배우 안선영이 ‘나쁜 남자’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나쁜 남성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 끌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나쁜 남자란 외모, 능력, 재력을 다 갖춘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없을 때를 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선영은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나쁜 남자’에 대한 기준을 재차 강조, 목소리를 높이는 등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쥐뿔도 없는 남자가 여자에게 밀당(밀고 당기기) 등 못된 짓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선영 ‘나쁜남자’ 정의에 네티즌들은 “공감 200%… 이 말이 딱이다!”, “아~ 근데 끌리는 건 어쩔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이 출연하는 ‘황금알’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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