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진희, 독화살 맞고 사경… 우야숙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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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0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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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위독
이성계 위독
[동아닷컴]

이성계(지진희)가 독화살을 맞고 사경을 헤맸다. 우야숙(도기석)은 이성계를 데리고 도망쳐 독을 빼낼 방법을 강구했다.

이성계는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곰사냥 도중 정근(송창의)의 계략에 빠졌다. 이성계는 다리에 독화살을 맞았고, 낙마했다. 우야숙은 이성계와 함께 마을로 도망,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성계의 다리에 스며든 독은 펄펄 달아올랐다. 마을 아낙네는 "이 상처는 분명 뱀독이다. 열이 펄펄 끓다 죽는다"라며 “와송액을 마셔야 낫는데, 이런 산속에서 어찌 구하는가”라며 안타까워했다. 우야숙 역시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지상(지성)이 이성계를 구했다. 수소문 끝에 이성계를 찾아온 지상은 “나무와 흙으로 독을 빼야한다”라며 이성계를 땅에 파묻었다. ‘토욕’으로 이성계의 독을 빼낸 것.

이상과 우야숙은 이성계를 머리만 남기고 땅 속에 묻었다. 이성계는 다음날 회복, 깨어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대풍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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