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몸매 드러내는 밀착 원피스 눈길 확!’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을 그린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이 2월 2일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오윤아, 최여진, 박지빈, 서신애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여진은 모델 출신답게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최여진은 주인공 이차돈(강지환 분)의 연수원 동기이자 복재인(황정음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여검사 전지후 역을 맡았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비리 등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이다. SBS '청담동 앨리스'의 후속작으로 2월 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