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KBS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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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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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태영. 동아닷컴DB
연기자 손태영. 동아닷컴DB
연기자 손태영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한다.

손태영은 ‘내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에 첫 방송되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의 첫째 언니 이혜신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혜신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련을 겪게 되는 가족들을 따듯하게 보듬는 믿음직한 맏딸로,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태영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기대가 된다. 지금껏 쌓아온 에너지를 전부 쏟아붓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2TV 드라마 ‘남자이야기’와 ‘각시탈’ 등의 연출을 맡은 윤성식 PD와 ‘인순이는 예쁘다’와 ‘결혼해 주세요’ 등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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