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혹평 속 방예담 생방송 진출 “호흡이 계속 엇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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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8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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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뮤지션 혹평 속 방예담 생방송 진출
▲ 악동뮤지션 혹평 속 방예담 생방송 진출
악동뮤지션 혹평 속 방예담 생방송 진출

악동뮤지션이 혹평을 받은 가운데 방예담이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그동안 극찬 세례를 받았던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이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며 2위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편곡해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심사위원 보아는 “심사가 어렵다.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가사가 좀 더 악동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박진영 역시 “둘의 호흡이 계속 엇나갔다. 기타를 치면서 이 노래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기타가 흔들리다보니 문제를 만들었다. 아쉽다”고 혹평을 했다.

양현석도 “악동뮤지션이 어려운 곡을 편곡한 것에 찬사를 보낸다. 그렇지만 듣는 상대방이 어렵게 느꼈다면 분명 문제는 있다”며 박진영의 혹평에 대해 인정했다.

이날 1:1:1 대결에서 혹평을 받은 악동뮤지션은 2등을 차지해 생방송 진출이 보류됐다. 반면 방예담은 1등을 차지하면서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악동뮤지션 혹평’과 ‘방예담 생방송 진출’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혹평 이대로 멈추면 안 돼”, “악동뮤지션 혹평, 아직 어려서 긴장하는 것 같다”, “방예담 생방송 진출 축하해요”, “악동뮤지션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방예담 생방송 진출, 다음 무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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