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결혼 심경, “시작점이자 터닝포인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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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6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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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선예 결혼 심경’

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심경에 대해 밝혔다.

선예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선예는 “결혼은 저에게 삶의 방향과 시작점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는 가수가 좋아서 무대에 열정을 갖고 달려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앞으로 나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자연스럽게 결혼이 시작점이자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가수로 은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선예 결혼 심경’에 네티즌들은 “언니 행복하세요”, “내 고등학교 시절 우상이 벌써 결혼하다니~”, “선예 결혼 심경 와 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캐나다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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