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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심경글,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하겠다”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3 16:58
2013년 1월 23일 16시 58분
입력
2013-01-23 16:48
2013년 1월 23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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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서 트위터, 이준 팬카페
‘이준 심경글’
엠블랙 이준이 팬카페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준은 23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거짓 연기 못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글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이준은 1월초 가상부인인 오연서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이준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논란이 거세지자 “이준이 쓴 글은 맞으나 우결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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