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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유진 남편’ 백종원 “초혼 증명하려고 호적등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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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0:47
2013년 1월 21일 10시 47분
입력
2013-01-21 10:43
2013년 1월 21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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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혼설을 해명했다.
백 대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항간에 떠도는 재혼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며 “변론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백 대표는 ‘재혼설’ 때문에 소유진의 아버지인 장인에게 호적등본까지 전달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녹화장에는 아내 소유진이 직접 출연해 1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백 대표는 20여 개의 브랜드와 200여 곳의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으로 요식업체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 두 사람은 연기자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1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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