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톰 크루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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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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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먼드 파이크-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톰 크루즈
톰 크루즈 내한 첫마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잭 리처’ 기자간담회에서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서울에 다시 오게 돼서 좋고 ‘잭 리처’를 홍보하게 돼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새 영화 ‘잭 리처’는 리 차일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톰 크루즈가 주연 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함으로서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잭 리처’는 도심에서 저격수에 의해 시민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용의자의 의뢰를 받은 해결사 잭 리처가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로잘먼드 파이크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내한해 기자회견과 부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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