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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세리 조폭설 해명 “검은 정장 입고 인사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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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14:17
2013년 1월 8일 14시 17분
입력
2013-01-08 14:17
2013년 1월 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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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조폭설 해명
‘박세리 조폭설 해명’
‘박세리 조폭설 해명’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박세리가 여자 조폭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후배 결혼식장에서 보스 행세를 했다고 하더라.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 일동 기립해서 인사를 했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깜짝 놀란 박세리는 “검은색 정장에 어깨 두르는 퍼를 했다. 선배가 들어오면 서로 인사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말했다.
박세리는 “난 후배들한테 인사한 것 뿐인데 선배들이 오면 후배들도 앉아서 인사 하진 않는다. 단순히 그것 뿐인데 왜 그런 설이 돌았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한편 ‘박세리 조폭설 해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세리 포스 때문에 오해가 생긴 듯”, “박세리 키즈들에게는 당연한 일”, “박세리 조폭설 해명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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