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가 촤하” 고영욱, 과거 손연재와 SNS 대화 내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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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6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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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손연재 SNS 대화내용 캡쳐
고영욱-손연재 SNS 대화내용 캡쳐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도 미성년자 성추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고영욱(36)이 과거에 ‘체조 요정’ 손연재의 SNS에서 트윗한 대화가 뒤늦게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이 대화록은 지난 2011년부터 고영욱과 손연재가 40차례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손연재 팬클럽 총무를 자처한 고영욱이 손연재에게 말을 거는 형식이었다.

고영욱은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고 말을 거는 한편 몸살 기운이 있다는 손연재의 말에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고 답했다.

또 손연재가 고영욱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하자 고영욱은 “참고로 난 실물이 나음”이라고 답했다.

이 대화 당시 두 사람 간의 대화는 팬과 선수으로 보여질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으면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대화가 아니냐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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