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떤가요, 멤버들 노래 공개! 녹화현장 분위기 미리 들어보니…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어떤가요 의상’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떤가요’ 무대에 입고 등장할 의상과 함께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MBC는 5일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방송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의 화려한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당시 공연에서 정형돈은 월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따라잡겠다며 ‘강북 멋쟁이’를 들고 나왔고, 재밌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폭발적인 객석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현대판 돈키호테로 변신,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노가르시아’무대를 선보였고, 길은 힙합 뮤지션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엄마를 닮았네’라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로트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하는 몽환적 멜로디가 담긴 ‘섹시보이’를 선보여 옴므파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정준하는 그의 아내가 직접 작사를 해 눈길을 끌었던 ‘사랑해요’를 독특한 뮤지컬 안무와 함께 준비해 훈훈한 느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무대는 박명수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인 ‘메뚜기월드’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유재석은 화려한 LED 의상 등 총공세를 펼친 무대 위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편은 5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