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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남편 공개, “잘생기지 않았다면 이혼했을지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30 09:16
2012년 12월 30일 09시 16분
입력
2012-12-30 08:37
2012년 12월 30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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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소향 남편 공개’
가수 소향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는 소향이 출연, 자신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남편에게도 내가 첫 여자친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아주 잘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다. 내 남편이 잘생기지 않았다면 아마 이혼했을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향의 남편은 작곡자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소향이 활동해온 CCM그룹 포스의 리더로도 알려져있다.
소향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짜 멋지다”, “소향 너무 부럽다”, “소향 남편 공개에 깜짝 놀랐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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