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깜놀 유치원’ ‘나의 연애담’ 코너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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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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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들려주마(29일 오후 11시)

새 코너 ‘깜놀 유치원’ ‘나의 연애담’이 생겼다. 깜놀 유치원은 어린이 눈에 투영된 어른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코너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특별 출연한다. ‘리틀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 아역 탤런트 홍현택 황채원, 문 메이슨 등도 출연한다. 유치원생들이 포켓몬 카드로 어떻게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에게 다가서는지를 코믹하게 보여준다. 김경훈 PD는 “앞으로도 니깜놀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변화할 것”이라며 “젊은 시청자들의 감각에 어울리게 밝은 분위기로 시트콤을 연출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연애담은 잘생긴 외모 덕분에 로맨스가 끊이지 않는 남성의 이야기다.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여자를 외모로만 판단하는 꽃미남 태수 역을 맡았다. 태수는 최근 사귀던 여자친구 은지(박은지)와 헤어지려고 한다. 그는 은지의 건방진 태도 때문에 결별을 결심했지만 은지의 뛰어난 외모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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