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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 외모에 대한 악플에 큰 상처…이민까지 결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7:45
2015년 5월 23일 07시 45분
입력
2012-12-24 11:41
2012년 12월 24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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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35)이 "딸의 외모에 대해 심한 악플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아 이민까지 결심했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지난주에 이어 24일 밤 11시15분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딸 연아에 대한 악성 댓글에 마음고생 했던 경험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부 네티즌이 딸의 외모에 대해 심한 악플을 남겨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에 이민까지 결심했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딸이 단지 엄마가 김희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이야기를 듣는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내게는 세상 누구보다 예쁜 딸"이라고 딸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지난 2007년 결혼한 그는 올해 드라마 '신의'로 복귀하기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는 남편이 결혼 전 연예인 가운데 김희선을 가장 싫어했으면서도 첫 만남에서 기습적으로 키스해 당황한 경험, 6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공개한다.
또 "최근 인기 드라마를 보며 '너무 일찍 결혼했나'라고 후회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1990년대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난 스캔들의 여왕이었다"며 "젊을 때 스캔들이 없는 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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