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홍록기-모델 김아린 웨딩화보 “역시 다르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5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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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개그맨 홍록기(44)와 모델 김아린(33) 커플의 웨딩화보가 5일 공개됐다.

홍록기는 11세 연하의 예비신부 김아린과 16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올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번 웨딩화보는 패셔니스타와 모델 커플답게 세련된 옷맵시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찬사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유럽의 대저택을 콘셉트로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던 홍록기는 깔끔한 웨딩 수트를 멋지게 소화했다. 김아린 역시 드레스에 따라 자유자재로 포즈를 바꿔가며 모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촬영 내내 다정하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결혼 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 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였다"면서 "평소 자상한 성격의 홍록기는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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