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12월 재개봉, 감독판 새로운 엔딩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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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8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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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사진=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늑대소년 12월 재개봉’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늑대소년’이 12월 재개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늑대소년’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늑대소년’의 결말 부분을 새롭게 편집한 ‘늑대소년’ 감독판(확장판)이 다음 달 재개봉된다.

재개봉하는 확장판은 기존 버전보다 약 2분 정도가 추가돼 총 러닝타임이 127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의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늑대소년 12월 재개봉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철수(송중기)와 순이(박보영)의 엔딩 장면이 새롭게 편집될 예정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늑대소년 12월 재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다른 결말? 늑대소년 12월 재개봉 기다려진다”, “다른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지난 주말 동안만 약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는 등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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