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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은퇴 선언, “코믹 연기, 좋아서 한 게 아니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2 09:32
2012년 11월 22일 09시 32분
입력
2012-11-22 09:28
2012년 11월 22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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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미스터 빈 은퇴 선언’
‘미스터 빈’으로 잘 알려진 로왓 앳킨슨이 코믹 연기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외신들은 영국의 인기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 빈(Mt. Been)’의 주인공 로왓 앳킨슨(58)이 “‘미스터 빈’ 연기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앳킨슨은 인터뷰에서 “상업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50대 나이에 이런 유치한 연기를 하는 게 슬퍼졌다. 나이가 들수록 해마다 더 하기 싫어졌다. 앞으로는 진지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신인시절에는 이 캐릭터가 내 손에 꼭 맞는 장갑처럼 어울렸다. 하지만 이 나이에 바보 연기를 하는 게 부끄러워졌다”며 “차기작은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고를 계획이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앳킨슨은 ‘제2의 찰리 채플린’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코믹 연기의 대가로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도 등장할 만큼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미스터 빈 은퇴 선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스터 빈 은퇴 선언 소식, 아쉽네요”, “코믹연기가 행복하다며 늙어서까지 코믹 연기를 하겠다고 했다면 ‘제2의 찰리 채플린’으로 역사에 길이 남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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