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별 볼까, ‘무한도전’ 하하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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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07시 00분


가수 별-하하(왼쪽부터). 사진|QUAN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
가수 별-하하(왼쪽부터). 사진|QUAN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
■ 법적 부부 별-하하, 토요예능 맞장

별, 부친상 아픔딛고 ‘불후’ 녹화 참여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가수 별이 컴백을 앞두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이로써 ‘남편’ 하하의 MBC ‘무한도전’과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별이 이날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별이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추억이 있고, MC 송해와도 인연이 각별해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별은 부활의 정동하, 차지연, 화요비, 손호영 등과 무대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별의 예비남편 하하가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따라서 두 사람은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다음달 3일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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