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마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잇는 매력적인 자태의 상류층 여성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남주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S라인 몸매와 도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김남주는 인터뷰를 통해 “저에게 가장 소중한 건 가족이에요. 작품이 잘 돼 기쁘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만약 유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것,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저는 생각할 여지도 없이 후자를 선택할 거예요. 언젠가부터 배우보다 엄마로서의 삶이 우선이 됐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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