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연말 아시아 5개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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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2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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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사진제공|DR뮤직
라니아. 사진제공|DR뮤직
걸그룹 라니아가 아시아 5개국에서 연달아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연다.

라니아 소속사 DR뮤직은 “12월1~2일 캄보디아 프놈펜, 4~5일 싱가포르, 6~11일 태국 방콕, 13~14일 필리핀 마닐라, 16~18일 중국 베이징 등지에서 기자회견과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병행하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서 “가는 국가마다 주요 매체들에 직접 출연해 라니아는 물론 케이팝 걸그룹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라니아는 지난해 데뷔 2개월 만에 아시아 6개국 활동을 펼치면서 기존 걸그룹과 다른 ‘글로벌’한 면모를 과시해왔다.

라니아는 특히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이 화제가 되면서 해외 러브콜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DR뮤직은 “한류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 발표한 데뷔곡 ‘닥터 필 굿’의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는 케이팝 걸그룹으로 급성장했고, 최근 한류의 선두기업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유례없는 외부 프로듀싱 소식까지 곁들여지면서 해외로부터의 제안이 계속해서 밀려들었다”고 말했다.

라니아 소속사는 현지에서 제안한 각종 CF 모델 및 기타 협업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라니아는 현재 신곡 ‘스타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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