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감독님이 메이저 느낌 안나는 배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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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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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이성민이 ‘골든타임’낙하산 캐스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성민은 “이선균과 같은 소속사에 있는데 이선균이 골든타임에 꽂아준 거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감독님이 메이저 느낌이 안나는 배우를 생각한 것 같다. 구석진 배우가 최인혁의 절박함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겠냐는게 감독님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이날 이성민을 향해 띄운 영상편지를 통해 “감독님이 이성민이 최인혁 역할을 하면 어떠냐고 메시지를 보냈을 때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바로 답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민은 “이선균이 내 생각을 정말 많이 해줬다. 어쩌면 저 친구가 날 골든타임에 꽂아 준 걸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최근 종영한 MBC ‘골든타임’에서 중증외상환자를 담당하는 외과의사 최인혁 교수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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