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 군입대 “어떤 단어도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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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9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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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김무열 입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배우 윤승아는 10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어떤 명확한 단어가 떠오르진 않는다. 말 한마디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를 뿐"이란 글을 게재했다.

김무열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적으로 떳떳하지만 더이상 구설에 오르는 게 죽기보다 싫다. 며칠 내로 군 입대를 하려 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9일, 김무열은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김무열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또 팬카페에도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해요. 지금 입소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월 "조심스럽게 만나기 시작한 단계"라고 밝히며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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