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쥬얼리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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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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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정아가 쥬얼리 후배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의리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11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쥬얼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쥬얼리의 원년 멤버이자 현재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아가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쥬얼리의 신곡 ‘룩앳미’ 뮤직 비디오 촬영현장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2001년 데뷔하여 ‘걸그룹의 원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쥬얼리’의 맏언니 박정아가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은 것.

현장에 있던 스타제국 관계자에 따르면, 예고없이 촬영장을 방문한 박정아는 쥬얼리 후배들의 촬영모습을 지켜보며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 신경쓰는 섬세함을 보였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며 쥬얼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2009년도에 공식적으로 쥬얼리를 탈퇴한 뒤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거듭난 박정아는 KBS1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KBS2주말드라마'내딸 서영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의사 역을 맡아 활약중이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10월 11일 새 미니앨범 ‘룩앳미’를 발매한다.

사진출처|스타제국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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