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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형돈, 불안장애 고백… “사람들이 날 찌를 것만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5 10:50
2012년 9월 25일 10시 50분
입력
2012-09-25 09:43
2012년 9월 25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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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형돈 불안장애 고백’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형돈이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실력 없이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내 밑천이 드러날까봐 걱정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 선배처럼 탁월한 진행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경규 선배처럼 긴 안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지 못했다. 학교나 집안 도움 없이 이상하게 혼자 잘 됐다. 이 성공이 계속 되지 않을 것 같아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불안함을 없애려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 일종의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 공황장애와는 좀 다른 질환이다. 갑자기 사람들이 이유 없이 무섭게 느껴진다. 날 찌를 것만 같다. 내 삶이 갑자기 끝나면 우리 가족들은 어쩌지 하는 극도의 불안감도 느낀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에게 불안장애가 있을 줄 몰랐다”, “정형돈 불안장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항상 밝아 보였는데”,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미모의 아내 한유라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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