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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모태 솔로? 6년전 방송선 “남친에게 돼지 발정제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5 09:09
2012년 9월 25일 09시 09분
입력
2012-09-25 08:20
2012년 9월 25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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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개그우먼 장도연이 ‘모태 솔로’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장도연은 의외의 노래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MC 이휘재는 장도연과 박나래에게 “정말 미인이다”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섹시해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장도연 대신해 “정말 의외지만 제가 남자에게 인기는 더 많고 이 친구는 모태 솔로다”고 말했다.
장도연 역시 “저는 하얀 백지장과도 같은 처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 발언에 대해 주목했다.
장도연은 2006년 방송된 Mnet ‘톡킹 18금’에서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다”고 발언한 것.
이에 온라인 상에는 그의 발언이 거짓말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앞 뒤가 다르다", "진정한 모태 솔로 맞나?", "무엇이 진실인가?, "진실을 밝혀라", "저렇게 예쁜데 모태 솔로라니 말도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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