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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아버지 CF모델, 이영애와 포옹도… “취미 삼아 CF모델 활동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9 19:09
2012년 9월 19일 19시 09분
입력
2012-09-19 18:45
2012년 9월 19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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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지훈 아버지 CF모델’
배우 김지훈의 아버지가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훈은 “아버지가 은퇴 후 CF모델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고백해 주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라며 이목을 집중시킨 김지훈은 “아버지께서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셨는데 은퇴 후 현재는 CF모델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혹시 제게 누가 될까 말도 안 하시고 취미 삼아 조용히 CF활동을 하고 계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에는 나문희 선생님과 관절염 CF를 찍으셨고, 이영애 선배님과 CF를 찍은 적도 있다”면서 “아버지께서는 파트너 복도 좋으신 거 같다”고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지훈 아버지 CF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아버지 CF모델이셨어? 몰랐네”, “김지훈 아빠 닮아서 훈남인가 보다”, “아 저 CF 기억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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