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한혜진 ‘로망스’ 인연… “김하늘 선배님 위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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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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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배우 김하늘과 한혜진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각종 루머와 20대 후반 겪은 실연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과 한혜진은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망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밝혔다. 당시 김하늘은 한혜진의 담임 선생님 역으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당시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 촬영장에서 많이 혼나서 힘들었었다.위축도 되고 연기도 못해서 소심했었는데 김하늘 선배님이 돈가스를 사주시면서 위로를 해주셨다. 그게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 고맙고 항상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그랬었나? 기억은 안 난다.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제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재밌었는데… 김재원을 사이에 두고~”,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이었구나~ 로망스 재밌게 봤었는데”,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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