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R.ef, 25일 싱글내고 8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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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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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R.ef. 사진제공|일오공엔터테인먼트
그룹 R.ef. 사진제공|일오공엔터테인먼트
90년대 인기그룹 R.ef가 8년 만에 컴백한다.

그룹 R.ef는 25일 디지털 싱글 ‘잇츠 알이에프’(it’s R.ef)를 발표할 예정이다.

1995년 1집 ‘레이브 이펙트’ 앨범으로 데뷔해 ‘찬란한 사랑’ ‘이별공식’ ‘상심’ ‘고요속의 외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 하던 R.ef는 1998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2004년 재결합해 디지털 싱글 ‘사랑은 어려워’를 발매한 이후 8년 만에 다시 음반을 내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디지털 싱글 ‘잇츠 알이에프’는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고,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사랑을 모르나봐 파트1’과 ‘사랑공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R.ef 소속사 일오공 엔터테인먼트(150ent.com)는 “8년만의 컴백인 만큼 R.ef 멤버는 물론, 관계자 모두 새 디지털 싱글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R.ef를 기억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사진제공|일오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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