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엄마가 뭐길래’로 첫 시트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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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3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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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새론. 스포츠동아DB
아역배우 김새론. 스포츠동아DB
아역 연기자 김새론이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제)’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 김서형, 류승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새론은 극중 나문희의 손녀이자 김서형의 조카로 출연해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살고 교복 치마는 짧게 고쳐 입는 사춘기 소녀로 등장해 천진난만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그동안 어리지만 조용하고 진지한 역을 많이 맡았지만 이번 시트콤에서는 사춘기 10대 소녀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탠바이’ 후속으로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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