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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이준기 엄마 강문영 정체는? 귀신보다 무서운 ‘반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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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58
2012년 8월 30일 09시 58분
입력
2012-08-30 09:54
2012년 8월 30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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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강문영의 정체는?’
‘아랑사또전’ 신민아의 혼을 노리는 강문영의 정체에 두고 시청자들이 혼란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 5회에서는 김은오(이준기 분)의 실종된 모친 서씨(강문영 분)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은오는 모친 서씨를 찾고 있는 속사정을 아랑(신민아 분)에게 밝히고 함께 힘을 합쳐 서씨의 행방과 아랑의 죽은 이유를 찾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아랑은 주왈(연우진 분)에 의해 칼을 맞았고, 주왈의 배후에는 실종됐던 서씨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서씨는 과거 은오의 어린 시절 모습과 달리 표독스럽고 소름 끼치는 표정으로 주왈을 다그쳐 보는 이조차 오싹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서씨는 골비단지 최주왈을 데려다 대감댁 아들로 살게 해주는 대가로 윤달 보름마다 주왈이 바치는 맑은 혼을 취해 온 요물이었던 것.
누리꾼들은 “이준기 엄마의 정체는 뭐야?”, “귀신인가?”, “순간 전설의 고향인 줄 알았다. 정말 무서운 연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문영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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