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은정 드라마 하차에 심경 고백 “마음 안 좋았다”

  • Array
  • 입력 2012년 8월 28일 15시 51분


코멘트
(왼쪽)화영. 스포츠동아DB-은정.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왼쪽)화영. 스포츠동아DB-은정.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화영, 은정 드라마 하차에 심경 고백 “마음 안 좋았다”
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화영이 현재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고 지난 티아라 멤버들과의 일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화영은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 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고 설명하며 “서로 왜곡된 사실로 상처 받아 많이 속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제는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며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자가 생겨야 끝이 나는 한국사회’, ‘안타깝다’, ‘그래도 힘들었던 사람이 또 사과를 하는 건 좀…’, ‘다 잊고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