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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첫방송 시청률 9.4%…김희선-이민호의 힘 빛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4 09:14
2012년 8월 14일 09시 14분
입력
2012-08-14 08:54
2012년 8월 1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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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첫방송 시청률.
‘신의 첫방송 시청률 9.4%’
SBS 주말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첫방송 시청률 2위로 출발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신의' 첫방송은 9.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과 KBS2 '해운대 연인들'은 각각 14.7%,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영(이민호 분)이 공민왕(류덕환 분)의 아내인 노국공주(박세영 분)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현대로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또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를 연기한 김희선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노출과 민망한 손 위치, 노골적인 선정성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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