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런던서 박태환 응원 후 입국…철통보안 속 팬들에 ‘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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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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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영국 런던 올림픽 응원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수현은 지난 27일 런던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을 응원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3박 5일 동안의 런던 올림픽 응원 일정을 마친 김수현은 3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특히 그는 지난 29일(한국 시간)한국 응원단과 함께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400m 경기를 관람하며 박태환을 응원했다. 박태환은 이날 귀중한 은메달을 따내며 김수현과 한국응원단의 열렬한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검정색 가죽 후드 재킷과 모자를 쓰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은 수시간여를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에게 무성의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공항을 빠져나가 빈축을 샀다. 배우 김수현은 귀국 후 개봉 6일 만에 3백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도둑들’의 홍보에 집중 할 예정이다.

영종도(인천)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김수현, 런던서 박태환 응원 후 입국…철통보안 속 팬들에 ‘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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