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테론 “스튜어트, 스컹크처럼 역겨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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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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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샤를리즈테론
크리스틴 스튜어트-샤를리즈테론
샤를리즈 테론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난했다.

30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36)이 최근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지른 크리스틴 스튜어트(22)에게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뿐만 아니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아내인 리버티 로즈와도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배신감을 준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새끼 스컹크(a Little Skank)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스컹크는 '역겨운 놈' '싫은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로 종종 쓰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샤를리즈 테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샤를리즈 테론은 리버티 로즈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있지만 동시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도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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