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아픈 아내 위한 사랑의 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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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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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충남 당진시에서 손자 손녀와 함께 사는 74세 김창희 할아버지와 62세 김옥순 할머니. 세 식구를 거두기 위해 평일에는 객지에서 공사일을 하는 할아버지는 글자를 모른다. 소원은 원동기 면허를 따는 것.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태워 병원에 데려다주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싶어서다. 할머니가 필기시험 문제를 읽어 설명해주고, 흙길에 코스를 그려 실기시험 연습을 한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의 응원을 뒤로하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소원#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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