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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멱PD에 분노… “난 이제 다 망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3 09:34
2012년 7월 23일 09시 34분
입력
2012-07-23 09:27
2012년 7월 23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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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송지효 멱PD 분노’
‘런닝맨’ 송지효가 멱PD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은혁, 닉쿤, 이준, 임시완, 윤두준, 정용화, 은정이 출연해 초특급 런닝맨 올림픽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갑자기 송지효는 멱피디를 찾았다. 이어 피디의 멱살을 잡고는 “이제 어떡할거냐. 저기 지나가던 사람이 날 보고 53kg이라고 그랬다”며 소리쳤다.
송지효는 “난 이제 다 망했다. 아저씨가 날 보고 53kg라더라”며 불만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 몸무게 측정으로 인해 송지효의 몸무게가 전 국민에게 알려진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멱PD 분노 진짜 웃겼다”, “송지효 멱PD 분노 짱이었다. 너무 귀엽다”, “송지효 멱PD 분노 진심이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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