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 나가사와 마사미 좋다더니… 이치노세 아메리와 ‘열애’

  • Array
  • 입력 2012년 7월 9일 16시 46분


코멘트
카가와 방송 출연 캡처(위), 카가와 신지-이치노세 아메리
카가와 방송 출연 캡처(위), 카가와 신지-이치노세 아메리
“23년 동안 짝사랑한 사람 있어…”

AV배우와 교제 중인 것이 알려지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카가와 신지의 ‘짝사랑 고백’이 또다시 화제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등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8일(현지시각) “맨유로 이적한 카가와 신지에게 남다른 여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맨유맨’으로 떠오르는 카가와와 열애설이 난 여자친구는 다름 아닌 성인물 배우 이치노세 아메리(24).

이에 앞서 카가와 신지는 지난달 21일 일본 후지TV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나가사와 마사미에게 공개 고백을 한 바 있다.

카가와는 이날 방송에서 “제가 23년간 짝사랑하고 있는 분께 고백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가사와 씨 처음 뵙겠습니다. 카가와 신지입니다. 저는 나가사와 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습니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카가와 신지에게 공개 고백을 받은 나가사와 마사미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등을 통해 국민 스타로 떠오른 인기 여배우.

하지만 이런 고백이 방송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그의 열애설이 터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가와 신지, 나가사와 마사미 좋아한다더니… 실망!”, “카가와 신지, 이치노세 아메리랑 열애? 믿을 수 없다”, “뭐야 짝사랑 했다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카가와 신지는 이적료 1700만 달러(약 300억8000만 원)에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