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은 졸리 아닌 ○○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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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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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섀도우’의 조니뎁(왼쪽), 영화 ‘하트브레이커’의 바네사 파라디
영화 ‘다크섀도우’의 조니뎁(왼쪽), 영화 ‘하트브레이커’의 바네사 파라디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결별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조니뎁(49)과 바네사 파라디(40)의 결별에 안젤리나 졸리가 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지만 영국의 한 매체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영국의 한 연예전문 매체는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결별 소식에 안젤리나 졸리가 아닌 앰버 허드 때문이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각) 전했다.

뎁은 허드와 함께 영화 ‘럼 다이어리’에 출연하면서 염문을 뿌린 적이 있다.

이어 매체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말을 선물하며 함께 승마를 즐기자고 했으며 둘은 함께 전용기를 타고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수많은 파파라치들에게 찍히면서 익히 유명하다”고 전했다.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했었다. 둘 사이에 13살 딸과 9살 아들이 있다.

이후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위자료 문제가 불거졌었다. 뎁과 파라디는 정식 결혼이 아닌 14년간 동거를 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위자료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민사 소송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조니뎁은 화끈하게(?) 2억 달러(약 2300억 원)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찌됐든 조니뎁의 외도로 결별설이 나온 이후 해외 네티즌들은 “뎁과 파라디는 오랫동안 잉꼬부부로 소문이 났는데 어쩔 수 없는 것인가”라면서 “스타들의 삶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조니뎁은 안젤리나 졸리와의 추측성 보도 이후 영화 ‘다크섀도우’에 함께 출연한 에바 그린과의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앰버 허드까지 끼어들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바람둥이’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

또한 앰버 허드는 양성애자로 알려져 있어 수많은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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