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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헨리 에반스의 클로즈업 마술쇼, 바람잡이 이은결도 어안이 벙벙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6-21 10:28
2012년 6월 21일 10시 28분
입력
2012-06-21 07:00
2012년 6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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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헨리 에반스(맨 오른쪽)가 ‘탑 매직’의 출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술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1일 밤11시 ‘이은결 김원준의 탑 매직’
‘신체 절단 마술’ 로 화제가 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의 ‘이은결 김원준의 탑 매직’(이하 탑 매직)이 이번 주에도 초특급 게스트를 섭외했다.
‘탑 매직’의 두 번째 게스트는 정열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날아온 ‘클로즈업 마술의 대가’ 헨리 에반스. 그는 마술의 손 기술은 무조건 빠르다는 클로즈업 마술의 상식을 깨는 데 도전했다.
헨리 에반스는 마술 도우미로 이은결을 지목했다. 이은결의 손에서 사라진 지폐가 헨리 에반스 재킷 속 점보 카드 안에서 등장하고, 그 카드를 찢자 그 안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지폐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혹시 헨리와 은결의 합동 마술은 아니었을까. 게스트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이은결은 순식간에 마술 바람잡이로 몰렸다. 이은결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났을까.
‘카드 매직 월드챔피언’ 헨리 에반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초근접 클로즈업 마술의 세계는 21일 밤 11시 ‘탑 매직’에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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